평가계획의 성취기준과 이원목적 분류표의 성취기준이 정확히 일치해야 하는 건가요?(2019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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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계획의 성취기준과 이원목적 분류표의 성취기준이 정확히 일치해야 하는 건가요?(2019년 12월 2일)

정사열 0 21 0 0

[오전 11:50] 선생님들~ 울고 싶습니다. 평가계획의 성취기준과 이원목적 분류표(실제 평가문항)의 성취기준이 완전히 정확히 일치 해야하는 건가요?

[오전 11:53] 전 평가계획에 읽기 영역의 모든 성취기준을 제시하고, 그 가운데 단원 지문에 따라 문제를 출제하다보면 빠지는 성취기준도 있었는데... 이걸 정확히 일치 시키라는건, 학기 초 편가계획 세울 때 미리 출제하라는 걸로 이해되는데요~

[오후 12:50] 계획은 계획일 뿐 실제 실행과는 다를 수밖에 없고요, 없는 성취기준을 갑자기 가져와 적용한 것도 아닌데 당연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성취기준은 두루뭉실해서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기도 하고요. 굳이 정확히 맞출 수도 없고 맞춰지지도 않죠. 

[오후 12:56] 아무리 설명을 해도... 타 교과는 그게 딱 맞아 떨어지나봅니다. ㅠ.ㅠ 

교과협의록에 계획과 상이하게 된 이유를 기술해서 결재를 받아 놓자고 하시네요~ 평가계 선생님께서... 그래도 제 생각과 같은 분이 계시다니 여기서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후 12:58] 그걸 꼭 교과협의록에 남겨두라고 하더라구요..ㅠㅠ 저도 이게 뭔가 싶은데... 타교과는 내용이 중심이라 그게 가능한데, 영어과는 아니라고 이야기해도 안딘다네요... 부산입니다.

[오후 1:00] 그 단원에서 연습한 성취기준을 다른지문에적용해서 확인할수도 있는거아닌가요?;;국어과는어떻게하는지 궁금하네요

[오후 1:03] 평가계획에는 학년 성취기준을 모두 넣는 것이 당연하니 굳이 성취기준을 평가계획에 넣을 필요가 없을 것이고요, 교육계획에 넣는다 해도 이원목적분류표는 매년 성취기준 중 문제로 평가할 부분은 달라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다른 교과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제가 이런 경우는 처음 들어봅니다. 실제 취사선택하여 문제를 내게 되는 이원목적분류표를 평가계획상의 성취기준과 일치시키라니요...

[오후 1:05] 학기초  평가기준에   성취기준을 넣는것은 이 기준중에 단원과 연결해서 알맞은것을  평가 하겠다는 뜻 아닌가요?

저도(경북입니다) 평가 계획서에 읽기성취기준을 다 넣어두고

중간 기말고사에는 중복되는 성취기준 빠진 성취기준도 있습니다

저도 이런경우는 첨 들어봅니다

[오후 1:12] 선행학습금지법 땜에 형식적 면피용으로 이런 걸 하는 것 같은데, 영어과는 선행학습금지법이 적용되기가 참 힘든 구조죠. 학년별로 따로 성취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휘, 문법 등의 그나마 위계성을 좀 갖고 있는 요소들도 초중고 마구잡이로 교과서마다 섞여 다 다르고요... 성취기준을 모두 가르치고 (수시 평가 포함)평가하는 것과 실제 지필평가에서 일부 문제로 구현하여 평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죠.

[오후 1:41] 선생님~ 그냥 서류만 맞춰내시면 안될까요? 내용 아무도 확인 안 할텐데... 평가문항 직접 가져와서 성취기준이랑 맞춰볼리는 더욱 만무하구요...

[오후 1:51] 그래서... 협의록 써드린다고 했네요... 그런데.... 너무 짜증나요~ㅠ.ㅠ 죄송합니다.

[오후 2:08] 무슨 상황인지 알 것 같아요. 부산도 지금 그렇거든요. 성취기준을 전부 넣는건 현재 거의 불가능인 상황입니다.ㅠㅠ 그래서 저는 공통적으로 쓸 수 있는 성취기준 중심으로 평가계획에 넣고 있습니다. 

[오후 2:09] 짜증 공감백배입니다.

저는 요즘 학기 초에 평가계획서를 지나치게 상세히 작성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들어요.

[오후 2:10] 수업하다보면 애초에 단어시험을 5번 치려고 계획했으나 애들 이해도나 학교상황 기타 다른 요구에 따라 늘릴수도 줄일 수도 있는 노릇인데 그런 것까지 상세히 적으라고 하더라구요. 프로메테우스의 침대처럼 말입니다...

[오후 2:17] 원래 취지나 규정은 그게 아닌데 교육부에서 단위 학교까지 내려오는 길목 곳곳에 행정적 완결성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폭탄(?)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은 자기 일만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 다른 분들에게도 쓸데없는 지나친 일을 강요하고 그걸 다른 학교에까지 훈수하면서 일반화하지요. 오늘날 산사태처럼 불어난 업무들의 90프로는 거기서 온 것 같아요. 이런 일로 다퉈야 하는게 답답하고 서글프지만 또 우리 하나하나가 그냥 지나치면 결국 우리가 해야할 업무 과중으로 남아서 참 문제지요...

[오후 3:09] 저도 부산인데 계획서 넣을때 아예 모두 다 집어 넣습니다ㅡㅡ 몇번 고치고 고치고 하다보니 열받아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각각 1-1부터 4-9인가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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