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스마트러닝 - Incredibox와 Flipgrid 그리고 코로나가 내게 준것들...

충북

6월 25일 스마트러닝 - Incredibox와 Flipgrid 그리고 코로나가 내게 준것들...

금민선 6 296 2 0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모임을 통해서도 만남은 횟수가 거듭할수록 더 편해지고. 익숙해지고. 그리고 정이 드는건  오프라인에서의 만남과 같은것이라는걸 오늘도 그리고 최근에 많이 느끼고 있다.

오늘도 학교에서 별로 좋지않은 일로 사실 모임 첨에 정사열 선생님이 Incredibox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실때만해도 머릿속이 복잡했었다. 담주에 학교에서 어떻게 그 일을 마무리할까하고... 결국 모임중에 나는 머릿속에서 어떻게할거라는 결정을 내리고 나서야 모임에 집중을 할 수 있었다. 

정사열 선생님께서 Incredibox에 대한 설명을 30분동안 하시고나서 조은경선생님께서 사열선생님 왜 혼자 설명만 하시냐고 해서 첫번째 웃음을 터트리게 해주셨다는 ㅎㅎㅎ

Incredibox는 디지털비트박스로 학생들이 디지털리듬 비트를 손쉽게 만들수 있어서 수업중에 영어문장 읽기나 발음지도 및 팝송지도등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다. 이 사이트는 7명의 벌거벗은 싱어 캐릭터에 하단에 있는 20개의 아이콘들을 마우스로 끌어와서 캐릭터에 놓으면 다채로운 옷을 입게되면서 비트박스가 만들어지게된다. 결국 이 아이콘들은 비트박스를 다양하게 조합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완성도 높은 비트박스를 만들어내면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울수도 있다고 한다. 또 무료기능으로 녹음하여 공유할수 있는 기능도 있다. 다운은 유료기능으로 가능하다.  무료기능으로도 충분히 활용기능하다고 한다.

나도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나서 영어교육회지 정사열선생님의 스마트러닝.Incredibox부분을 참고하고 있다. 회지에 아주 자세하게.. 수업에서 활용하는 방법까지 나와있어서 참고하면될거 같다.

 

또 하나 김현수선생님께서 소개해주신 Flipgrid는 말하기 수행평가로 활용할 수 있는데 20명 동시에 말하기 평가가 가능하며 학생들이 포스터나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말하기 영상을 만들면서 수정하게 할수 있게되어 학생들을 편안하게 해주신다고 한다. 수업중 영상촬영중 주변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이어폰마이크를 활용하게하신다고 한다. 학생들이 말하기평가할때 큐카드에 우리말 해석문장이나 영어 signal단어를 쓸수 있게 한다고 하셨고 학생들이 만든 영상은 바로 구글클래스룸에 공유가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지난모임에서 액션게임을 우리말로 간단하게 보여줬던 것을 정사열선생님께서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영어수업시간에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는 버젼으로 뚝딱하고 너무 멋지게 만들어오셔서 다들 신기해했다. ㅎㅎ 

이제 방학이 다가와서 다들 지쳐가는지 .. 나는 멍때리다가  현아샘은 애기때문에 정사열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부분을 또 질문을해서 즐거운 잔소리를 들으며 또 한번 선생님들을 빵 터지게 했다 . 그러면서 나는 학교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날아가버리는 것 같았다. 오늘 비타민 역할을 해주는 오민정 선생님이 계시지 않아서  애들처럼 더 멍을 때렸는지도.... ㅎㅎ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가고싶은 곳을 맘대로 가지 못하고  만나고 싶은 가족과 친구들 지인들을 자주 볼수 없는 답답함 그리고 첨으로 겪어보는 온라인수업. 이젠 마스크없이 불가능한 일상생활과 수업. 올해 등교수업에서 코로나 예방지도로 지쳐가고 있는 이런 사상초유의 상상도 못했던 마치 영화속의 장면이 현실이 되어버린 이런 상황속에서.. 다시 전과같은 일상이 찾아오면 정말로 감사할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이 상황속에서.... 그래도 내게 얻은것이 있다면 온라인모임과 수도 없는 단톡방에서 전국에 계시는 선생님들과의 소통이라고 말하고 싶다.

작년 맨땅에 해딩인.. 매뉴얼이라곤 허나도 주어지지 않은... 노트북이 학교에 모자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온라인수업을 그래도 겨우 하게된건 수없이 많이 생겨난 교사단톡방 덕분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때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이 정말로 많으시다는걸 알았고 공교육의 미래가 밝을것이라고 감히 내가 말을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에서 만난 선생님들  중에 더 깊은 만남을 몇개의 온라인 모임을 통해 가지고 있다. 이런 모임을 통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나는 정신적으로 많은 성장을 할수 있었고 내겐 적어도 정말로 의미있는 만남이었다. 지방에 소도시에 있으며 장거리운전에 미숙한 내가 오프라인으로는 작년과 올해같은 전국에 있는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꿈도 꿀수 없었을텐데..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온라인모임으로 이런 선생님들과의 만남으로 나는 또 성장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가 분명 위기는 맞지만 내겐 어쩌면 기회로 봐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6 Comments
정사열 07.02 13:29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공부하는 모든 모임이 Learning Community인데요, 우리는 영어교육 개선을 위해 전문성을 함양하는 모임이니 영어교사들의 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y(PLC)가 되겠군요. 액션 게임 PPT는 선생님들이 사용하신 후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여 조만간 자료실에 공개하겠습니다~
금민선 07.03 09:32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말씀 들으니까
Learning community 보다 더 좋은 모임이 있을까싶네요 ㅎㅎ
PLC가 될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sweetet 07.03 09:50  
ㅋㅋ 수업 시간에 방금 설명한거 또 질문하는 아이의 심정을 이해했습니다. 잠시 정신 놓은 사이에 이미 설명은 끝나고.ㅋ 저도 이런 귀한 모임을 2주에 한번씩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게 참 감사하네요. 다음주에 뵈어요~~
금민선 07.03 10:33  
네 ㅋㅋ 저도 잠시 정신줄 놓은 사이에 중요한거 못듣고 다시 질문하면서도 아이들이 그러면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담주에 봐요 샘 ㅎㅎ
강승연 08.02 10:42  
아~ 민선샘 후기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요. 대리만족(?)으로 힘 얻어가는 1인 입니다 ^^
금민선 08.02 11:43  
힘얻어가서 다행이에요 ㅎㅎ 저도 승연샘 보면 든든하고 힘얻어요 ㅎㅎ